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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은 선과 악의 싸움이었습니다.

6·25전쟁은 선과 악의 싸움이었습니다.

※ 6월 17일 (수) 오후2시~4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명수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사)6·25공원국민운동본부와 (사)물망초가 공동 주최한 「6·25전쟁 70주년 특별인권세미나」에서
발표한 한상대 이사장님의 축사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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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랄프 왈도 에머슨 (Ralph Waldo Emerson)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힘 있는 것을
정의롭게 하고 정의로운 것을 힘있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불의한 힘도 패악이지만 힘없는 정의도 악의 먹잇감일 뿐, 선을 이루지 못합니다.

6·25전쟁은 선과 악의 싸움이었습니다.

이념을 앞세운 독재정권과 선거에 의한 민주정부, 무력에 의한 적화세력과 UN에 의한 국제평화세력,
선동과 거짓에 의한 인민재판과 법 절차에 의한 공개재판, 종교의 탄압과 종교의 자유,
통제 배급경제와 자유시장 개방경제 간의 대립과 투쟁이었습니다.

그 싸움에서 우리는 힘으로써 북한의 적화통일의지를 꺾었으며, 자유와 정의를 지켜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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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이 지난 오늘, 남북한의 대립과 긴장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는 정의와 불의의 문제이며, 선과 악의 문제이자, 문명과 반문명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오늘 북한 인권 상황을 보면서 다시 한번 역사적 교훈을 되새깁니다.

힘 있는 정의만이 자유와 평화를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읍시다. 정의로움을 보여줍시다.

감사합니다.

2020. 6. 17.
(사)6·25공원국민운동본부 이사장 한 상 대